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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꼬리의 표현
이름 관리자 작성일   2014.03.27
|| 꼬리의 표현

흔히 반가우면 개가 꼬리를 흔든다 한다. 꼬리의 각도에는 개의 체형이나 견종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45 나 등마루 보다 높게 들어올리는 것은 경계나 흥미를 나타내는 경우이고 반대로 엉덩이 아래로 내리는 것은 앞서 설명한 대로 공포의 자세이며, 겁을 먹을 때는 웅크린 자세로 뒷다리 사이에 꼬리를 구부려 넣는다. 그러나 호이펫트나 이탈리안 그레이 하운드는 보통의 자세에서도 꼬리가 공포의 위치에 있다. 그러나 반대로 보통 즐거움을 나타낼 때는 꼬리를 흔드는데, 꼬리를 단미(斷尾) 하였을 때는 엉덩이 전체를 흔들어서 즐거움을 나타낸다고 한다. 개의 심리를 한 가지 행동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개의 몸의 표현이나 동작을 함께 봄으로써만 비로소 판단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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